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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뉴스보도자료10.2.23]다리가 저리고 시리다면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하세요

관리자 2016-05-31 (화) 12:45 9년전 1558  
봄의 기운을 느끼는 요즘같은 시기에도 손과 발이 얼음장처럼 차가운 사람이 많다. 무심코 악수하듯 손을 잡았다가 상대방이 소스라치게 놀라 오히려 당황스러운 경우도 흔히 경험하게 된다. 이처럼 손과 발이 남들과 달리 유난히 차가운 사람들은 겨울 뿐만 아니라 무더위 속에서도 장갑이나 양말을 신지 않으면 잠을 이루기 어려운 경우도 흔히 볼 수 있다.

하지만 특별한 이유 없이 손이나 발이 지나치게 시리거나 찰 경우 척추관협착증을 의심해 볼 필요가 있다. 특히 조금만 움직이거나 서있어도 바로 다리와 허리에 통증을 느끼거나 저리는 분들은 병원에서 척추 검사를 받아볼 필요가 있다.

척추관협착증은 말 그대로 척 추 관이 좁아져서 다리로 가는 신경이 눌리기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을 말한다. 그 원인으로는 태어날 때부터 척 추 관이 좁은 선천적인 척추관협착증도 있지만 나이를 먹으면서 노화 현상으로 나타나는 퇴행성인 경우가 대부분이다. 이것은 40~50대의 여성들에게 많이 발생한다.

이질환의 거의 모든 환자에게 만성적 요통이 있다. 허리에 통증이 있으면서 다리까지 저리고 아프기 때문에 디스크로 오인하기도 한다. 그러나 이 질환의 특징은 허리를 앞으로 구부리면 편하고 펴면 아픈 증상이 있고, 등과 허리가 점점 굽는 것 같고,엉치가 빠질 듯 아픈 것이 주된 증상이다.

또한 바로 눕거나 엎드려 자기가 힘들며, 오래 걸으면 다리가 저려 걷다 쉬 다를 반복한다.

치료는 발병 초기에는 우선 안정을 취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이다. 2~3주 안정을 취하면 약한 협착증인 경우에는 대부분 호전된다. 이때 더운 찜질, 초음파치료 또는 견인장치 등의 물리치료가 효과적일 수도 있다.

이와 같은 보존적 치료에도 통증이 계속되거나 증세가 어느 정도 좋아졌다가도 자주 재발하는 경우, 진찰했을 때 신경 이상이 심한 경우에는 수술적인 치료를 한다. 수술은 보통 척수신경 감압술이라는 방법을 사용하여 압박을 받고 있는 척수를 풀어 주는 것으로 성공률은 90% 이상이다. 수술방법에는 최소 침습적 수술, 요추 후궁절제술, 인조 링 또는 인조 디스크, 척추 나사못 고정술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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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움말: 홍익신경외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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