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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무직 직장인 직업병 -VDT 증후군

관리자 2016-05-31 (화) 11:08 9년전 1765  
요즘 외래 진료를 하다보면,  최근 사무직 직장인들이 고질적인 척추 질환으로 병원을 찾는 경우가 잦다.  예를 들면,  장시간 목을 앞으로 쭉 빼서 생기는 일자목이나 목 디스크로  인한 목의 통증,  잘못된 자세로 인한 어깨 결림증, 근막 동통증후군, 모니터 응시로 인한 눈의 건조나 피로, 장시간 키보드 사용으로 인한 손 경련과 마비 등의 증상을 가지고 내원하는 환자가 부쩍 늘었다.


이런 증상들을 가진 질환은 대부분 일정한 환경, 생활습관, 일하는 방식 등이 반복이 되면서 생기는 직업병이다.  주로 컴퓨터 사용, 불편한 의자, 과도한 스트레스 등이 원인이 되는데  그중 1주일에 20시간이상, 컴퓨터를 사용하는 직장인들의 60% 이상이 VDT증후군(비디오 디스플레이 터미널)증후군을 호소하게 된다.


VDT 증후군을 예방하려면 먼 곳과 가까운 곳을 번갈아 바라보아 눈의 피로를 풀고, 눈을 자주 깜박 깜박하면 도움이 된다.
모니터는 시선보다 위로 향하게 하고, 엉덩이를 의자 뒤에 바짝 붙이고 바른 자세로 일하는 것이 중요하다. 매시간 10 분간 의 휴식을 갖고, 목 돌리기, 팔 돌리기, 어깨 주무르기 등을 통해 목과 어깨 근육을 풀어 주도록 한다.


손 저림이나 경련 예방을 위해서는 키보드 사용시 가급적 손가락과 손목이 평행이 되도록 하는 것이 좋으며, 손목을 오래 사용했다면 꼭 휴식을 취하고 손목 흔들기 운동을 하거나, 손가락 마디마디를 주물러 준다.


사무실에 오래 앉아 있는 사무직 직장인일 경우 지지대가 헐겁고 등받이가 약한 의자일 경우 요통및 디스크를 일으킬 가능성이 크기 때문에  등받이가 수직이고, 목 받침대가 있으며 앉았을 때 등과 허리를 지지해줄 수 있는 편한 의자를 이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하지만, 이러한 예방 및 운동을 하더라도 지속적인 통증 및 불편한 증상이 계속된다면, 주위의 소문이나 근거 없는 일부 민간요법에 의존하지 말고 가까운 전문병원에서 정확한 진찰과 진단을 받고  전문의와 상의하는 것이 가장 좋은 방법일 것이다. 
척추 디스크 전문 홍익신경외과 척추 전문의 남천현
www.hongikspi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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