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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일리경제 보도자료 11.5.24] 성장기 우리아이, 척추측만증 예방 및 치료방법은?

관리자 2016-05-31 (화) 14:27 9년전 1258  
성장기 우리아이, 척추측만증 예방 및 치료방법은? 
다양한 치료요법으로 조기에 바로잡아야

한창 키가 클 나이인 14세 이전 성장기 아이들에게 빈번하게 나타나는 척추측만증은 부모들이 가장 주의해 지켜봐야 하는 질환 중 하나다. 척추측만증으로 인해 성장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는 것은 물론, 증상이 악화되면 척추가 휘어지면서 양 흉곽 크기를 다르게 변화, 폐가 영향을 받아 폐활량 감소를 유발할 수 있어 무리한 운동 시 호흡곤란이 찾아올 수도 있다.
 
척추측만증은 뒤에서 보았을 때 척추가 어느 한 방향으로 휘어 한쪽은 볼록하게 튀어나오고 반대쪽은 오목하게 들어간 형태의 기형을 말하는 것으로, 형태에 따라 C자형과 S형으로 나뉜다.
홍익신경외과(성남, 분당) 정재은 원장은 “여자보다 남자들에게 3배에서 5배정도 더 많이 발생하는 척추측만증은 그 치료가 측만 정도가 악화되지 않도록 하는 것이므로 조기에 발견,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했다.
 
정재은 원장은 이어 “그 증상은 등이 옆으로 구부러지고 어깨나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거나 한쪽 견갑골(날개뼈) 부분이나 둔부가 돌출되어 보일 수 있는데, 이때 등을 앞으로 90도 구부리면 오른쪽 등이 왼쪽 등보다 더 위로 튀어나와 보이기 때문에 더 분명하게 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척추측만증의 치료는 그 종류가 다양한데, 통증의 원인 및 증상과 개개인에 따라 다양한 처방이 이루어지는 약물치료부터 온열자극치료기, 전기 자극치료기를 이용한 물리치료, 환자 개개인의 증상에 알맞게 처방되어 만성화될 수 있는 증상을 예방하는 운동치료 등이 있다.
 
이와 더불어 20도 이상의 측만을 가지고 있는 경우는 보조기요법을 다른 치료와 병행하여 실행하기도 한다. 40도 이상의 측만 정도를 가지고 있어 외견상으로도 보기 흉한 경우와 호흡장애, 심장기능의 장애도 발견이 된다면 수술치료가 불가피하다.
 
정재은 원장은 “척추측만증의 경우 운동치료가 가장 효과적인데 척추의 유연성을 키워주고 근육을 강화하는 운동이 환자들에게 무엇보다 필요하다”며 “무엇보다 이런 운동은 수년간 꾸준히 해야 효과를 볼 수 있으며 1주에 4~5일, 한 동작 당 10회씩, 하루 3세트를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홍익신경외과(성남, 분당) 관계자는 “부모들이 생각하는 가장 이상적인 자녀의 키는 여자 165cm, 남자 185cm라고 한다. 자녀들의 이상적인 키를 위해서라도 조기에 척추측만증을 발견해 치료를 서두르는 것이 좋겠다”라고 말했다. [데일리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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